연기자 박해미씨가 암조기검진 라디오 캠페인 출연료 200만원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했다.
2007년부터 암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박씨는 “우리 국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암센터가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암 조기검진 라디오 캠페인은 11월부터 MBC 라디오 ‘재미있는 라디오’ 2부에 방송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손석희 시선집중’ 2부, ‘변창립의 세상속으로’, ‘이문세입니다’ 3부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