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정만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51대)에 선출됐다. 김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년이다.
김정만 교수는 “임기중 학술지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학술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SCI 등재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특히 회원 간들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학회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56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18개 관련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수는 5,797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