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생명연은 10월28일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일본 이화학연구소 나오유끼 따니구치(Naoyuki Taniguchi) 시스템 당생물학 연구그룹장 △생명연 유향숙 프레드허친슨 공동연구센터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종신 질량분석센터장 등 4개 기관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바이오마커개발에 대한 중요한 방법’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연구의 네트워크와 수준을 세계적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국제연구협력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어 열리는 컨퍼런스는 암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공한다는 암 바이오마커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