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자리에서는 부광약품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유효성이 임상시험 결과에서 입증됐다.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러시아 내분비연구센터의 Kalinchenko교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중 PDE 5억제제에 무반응인 환자에게 치옥타시드가 단독으로도 유효할 뿐 아니라 PDE5억제제와의 병용투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상계백병원의 고경수 교수는 치옥타시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뿐 아니라 alcoholic neuropathy, uremic neuropathy, idiopathic neuropathy, chemotherapy inducted neuropathy 등 다양한 신경병증에 대한 소규모 임상시험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이현철 교수와 신경병증연구회 회장인 차봉연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치옥타시드가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리지날 제품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이외에도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