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을지의대 내분비내과
CASE STUDY
Q1.38세 남자, 내원 당시 처음으로 제2형 당뇨병이 있다는 말을 들음, 흡연력 20갑년, 고혈압은 없고 고지혈증 있음, 아버지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심근경색증 과거력이 있음. 적절한 항혈소판 치료는?
A1. 40세 이상은 아니지만 부가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을 가진 경우로 일차예방을 위해 저용량의 장용 코우팅 아스피린 100mg을 투여한다.
Q2. 69세 남자, 10년 전 당뇨병 진단, 아스피린을 투여받지 않고 지내다가 3개월 전 뇌졸중 발생 후 아스피린 200mg 투여 시작, 1주일 후 Hb 6g/dL까지 감소하는 위장관출혈로 입원. 내시경 시행하여 다발성 위궤양 진단 후 치료하여 완치. 향후 적절한 항혈소판 치료는?
A2. 최근의 위장관출혈로 아스피린은 금기이나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환자이므로 이차예방을 위해 clopidogrel 등 다른 항혈소판제로 바꾸어 치료를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