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각 사업부문 부서장, 지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유한양행 임원·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년도 워크숍은 특히 선진적 인사제도 구축 및 기업의 효율적인 위기관리를 위한 구성원들간의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인력관리 전문 경영진단 컨설팅업체와 함께 수행한 조직진단 결과를 놓고 효과적인 인적자원 및 조직 관리를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한 기업 위기관리경영(Risk management)에 대한 특강 및 오창 신공장·기흥 중앙연구소 건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각 부문 관리자·경영자로서 경영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할수 있었다.
차중근 사장은 강평에서 경영진으로서 재충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이번 워크숍은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의 장이자, 유한의 경영지표 달성을 위한 합의 도출의 자리”라고 평가한후, “기업의 핵심가치를 높이고 향후 유한의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원과 부서장들이 먼저 노력해 갈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매년 전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갖고, 회사 경영층으로서 조직 활성화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인적 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