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 의료진은 7월31일 출국해 8월5일까지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올 예정이다.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기념사업회,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충성교회가 공동사업의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서울백병원 장여구(외과), 김영대(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간호사 3명이 5박6일의 일정으로 떠난다.
의료봉사를 하게 될 '깜퐁참(Kempung Cham)'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의 북쪽에 위치한 메콩강변의 농업도시로서 노인 및 소아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