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중보건의사 의협회비 납부율이 98.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따르면 2008년도 신규공중보건의사 의과 회원수는 1277명으로 이 중 의협회비 납부자는 1262명(납부율 98.8%)으로 집계된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도 의과 공중보건의 회원 수는 총 2934명이었으며, 의협회비 납부자가 531명(납부율 18.1%)에 그쳤던 점에 비하면 놀라울 만한 수치다.
대공협은 “4월과 6월초 의협 대의원회가 각각 1차례씩 무산돼 올해 의협회비액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6월말 서면결의로 의협회비금액이 확정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7월4일 대공협이 의협에 신규공중보건의사 의협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