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에서는 태백시 사진동호회 ‘빛그림모임(회장 김병철)’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병원 현관 로비에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며 대구예우회의 회원작품을 포함해 30여점이 선보인다.
이 모임은 해마다 태백중앙병원을 찾아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환자들의 숨겨진 감성을 깨워주고 있다. 한눈에 펼쳐진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던 입원환자는 "시원한 풍경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며 전시회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