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립서울병원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권택기 의원(한나라당)주최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관련 공무원 및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토론에서는 국립서울병원의 재건축이 우선이라는 병원측, 정신건강연구 수행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부, 그리고 이전 만이 유일한 대책이라는 광진구청·광진구 의회·병원주변 주택소유자 간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