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약품이 분당서울대병원 단독 사용의약품을 낙찰시켰다.
입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는 2억5000만원 규모의 14종 의약품이 총액 입찰제 방식으로 실시되어 응찰 4개 업체 중 아세아약품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기준가 대비 4~5% 떨어진 수준에서 낙찰가가 형성된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메디컴은 15종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애니디핀'을 리스트에서 삭제, 재공고하고 일정을 이틀간 연기시킨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