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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17일부터 한방의료기관 현지평가 실시

경원대·경희대 부속 등 12개소

6월17일부터 한방의료기관서비스 현지평가가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높아져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 및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현지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병원은 지역적 분포와 병상수 등을 고려한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12개소로 ▲경원대부속(서울) ▲경희대부속(서울) ▲경희대동서신의학(서울) ▲대구한의대대구(대구) ▲대전대둔산(대전) ▲동국대일산불교(경기) ▲동신대부속(광주) ▲동의대부속(부산) ▲상지대부속(강원) ▲세명대부속(충북) ▲우석대전주(전북) ▲원광대익산(전북) 등이다.

현지평가는 한방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하는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평가위원은 평가반장(한의사)을 포함해 관련전문가 6인(한약사, 간호사, 의무기록사 등)으로 구성된다.

평가결과는 현지평가 분석과 하반기 공청회 등을 거쳐 시범사업임에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전반적 경향을 중심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009년도에는 70병상이상 수련한방병원(21개소)까지 시범사업을 확대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2010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