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본부체제에서 국체제로 조직을 개편, 1관 5국 4부 1단 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식약청의 조직 개편으로 기존 식품본부는 식품안전국으로, 영양기능식품본부는 영양기능식품국으로, 의약품본부는 의약품안전국으로, 생물의약품본부는 생물의약품국으로, 의료기기본부는 의료기기안전국으로, 정책홍보관리본부는 기획조정관실로 전환됐다.
또 획조정관실 산하 재정기획팀은 기획재정담당관실로, 연구기획조정팀은 연구기획조정담당관실로 바뀌었다.
정책홍보팀은 청장 직속 대변인실로, 혁신기획관실을 비롯, 성과관리팀과 시험검사관리팀 등 새정부 이전 시절 차장 직속 부서였던 부서가 해당 국 및 본부 산하로 흡수됐다. 기존 혁신기획관실 일부 업무를 이어받은 창의혁신담당관실이 기획조정관실 아래 신설됐고 성과관리팀도 기획조정관실에 흡수됐다.
이밖에 영양기능식품국 내 신소재식품팀이 바이오식품팀으로, 유해물질관리단 내 시험검사관리팀은 검사관리팀으로 각각 명칭이 각각 바뀌고, 건강기능식품팀은 영양기능식품정책과로 확대됐다.
단, 식품평가부와 의약품평가부 등 4개부와 유해물질관리단 등 1개단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