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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녹십자 라이프라인, ‘고객맞춤형 평생건강` 추구

제13회 베이비페어 통해 Private Cell Bank 소개

녹십자 라이프라인이 이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8/Spring)’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지난 40여 년 동안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 온 (주)녹십자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Private Cell Bank를 통해 기존 제대혈 보존을 뛰어 넘는 맞춤형 토탈 헬스케어(Total Health Care)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평생건강 보살핌”을 뜻하는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비전으로 하는 (주)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보건복지부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을 기본적으로 엄격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명책임제의 안전한 운송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모든 보관은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 내의 WHO 협력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 내에 보관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세포보존 기술력을 통한 제대혈 이식 동물 실험 실시와 매월 1회 실시하는 세포생존율 검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대혈 보존이 이루어진다.

특히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Private Cell Bank이기에 가능한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를 내세워 제대혈 보존 서비스뿐만이 아닌 향후 제대혈 이식 시 방문간호사의 에스코트 등 필요한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안정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객이 그린스타형 상품을 선택 할 경우 산후 방문혈액검사 및 24시간 해외응급의료서비스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그리고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상품들은 녹십자생명보험의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비 2천만 원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것 또한 라이프라인만의 특징이다.

이와 같은 고객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는 녹십자의 헬스케어부문 계열사인 (주)GC 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이 된다. GC 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헬스케어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환경하에서 산모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위해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전시회 때 산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대혈 보존 연계 상품인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보험’ 또한 이번 전시회 때 소개된다. 이 상품은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기술력과 녹십자생명의 차별화된 신개념 母性보장 기능이 결합된 업계 최초의 제대혈 보존 연계 보험상품이다.

산모가 출산 전후 보험 기간 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서비스가 보험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치료비, 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 치료, 식중독,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하여 임산부를 위한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관계자는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목표는 산모와 신생아의 평생 건강을 위한 보살핌의 제공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녹십자이기에 가능한 꿈의 실현을 위해 매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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