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엄마 ‘김보연’ 동안얼굴 화제

지난 20일 종영한 KBS 2TV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미진의 엄마 윤인경 역을 맡아 열연한 김보연. 그녀는 극중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버럭엄마’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팔색조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종방을 마친 후에도 김보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과 몸매라인이 화제다. 이렇듯 중년여성들에게도 동안열풍이 일고 있다.

김보연은 네티즌들로부터 ‘너무 예쁘고 고우세요’, ‘호탕한 웃음의 밝은 표정이 행복전도사 같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멋져요’등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김보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끈임 없는 관심은 드라마 속에서 입고 나온 의상이나 몸매, 얼굴관리법에 대한 문의가 게시판에 올라 오는 등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보연은 극중 미니스커트를 입었을 정도로 50대 여성의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리 호리한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부위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통통한 볼과 볼록 나온 이마는 자신의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이게 하는 비결로써 최근 말하는 동안의 조건에 부합되는 얼굴까지 갖추고 있다.

가정의학 전문의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최근 며느리 전성시대로 인해서 김보연씨처럼 젊어 보이고 싶다는 40~50대 중장년층의 문의가 세도한다”며, “이들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여 볼과 이마에 주입, 칼을 대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을 요하는 자가지방 안면윤곽을 통한 동안 열풍이 다시한번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며느리 전성시대 이외에도 그 동안 김보연이 출연했던 ‘부모님 전상서’, ‘얼마나 좋길래’, ‘황진이’ 등 최근의 작품들에서 좀더 굵직하고 카리스마적 연기를 선보이면서 더욱더 그녀의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와 함께 연기색깔이 짙어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