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다이어트 완전정복! 딱 3가지만 알면 OK!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과는 달리,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는 겨울에는 당연히 살이 잘 찌기 마련이다. 추운 날씨 탓에 움직이기는 싫고, 차가운 속은 따뜻한 먹을거리로 달래고 싶어지는 계절 겨울은 살찌기 쉬운 계절이다. 이런 겨울에 다른 계절과 같은 마음가짐과 습관으로 살을 빼고자 했다면 그 정신부터 고쳐야 한다. 기를 쓰고 이를 악물고 노력해도 보통 때보다 살빼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제, AK클리닉 의료진의 도움말로 겨울 다이어트 완전정복을 위한 비법을 알아본다.

◈비법 1. ‘정신무장’과 ‘운동’은 필수! & 기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훌라후프나 줄넘기를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이 차오르고, 곧 드는 생각은 ‘이 정도면 되겠지’. 그래도 운동을 했다는 안도감에 쏜살같이 이불 속으로 들어가 눕는다. 이런 정신을 가졌다면 살 뺄 생각은 하지 말자. 차라리 겨울 동안은 한 마리 곰처럼 살이 찌는 것을 즐기는 편이 낫다. 살을 빼고 싶다면 더욱 독하게 맘을 먹어야 한다.

▲행동강령1. 일단 나만의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장만한다. 매일매일 운동량을 정해놓고 자세한 시간대까지 기입하여 제대로 된 날에는 스티거로 표시한다.
▲행동강령2. 일주일간 스티커가 빠짐없이 채워졌다면 나에게 상을 주자. 그것은 맛있는 한조간의 피자일 수도 있고, 그동안 참아왔던 고기일 수도 있다. 단, 조금만 먹는다.
▲행동강령3. 새로운 취미생활을 반드시 가진다. 음식을 먹고 싶을 때마다 건전한 취미생활로 이겨낸다.

◈비법 2. ‘먹는 것 조심’은 다이어트의 지름길

‘먹고 운동하면 되지’ 라는 생각은 다이어트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대부분은 운동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껏 먹은 뒤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반도 소모하지 못한 채 잠을 자기 일쑤이다.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면 먹는 것부터 조심하자. 소식은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행동강령1. 그동안 국그릇을 밥그릇으로 썼던 당신이라면 과감히 밥그릇을 버리자. 대신 간장이나 고추장을 담는 종지를 밥그릇으로 장만하자. 종지에 가득 밥을 담아 아침, 점심, 저녁에 나누어 먹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훨씬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행동강령2. 외식하는 습관은 버리자. 이제는 ‘밥은 집에서’ 라는 철칙을 세우자. 아무리 적게 먹어도 밖에서 먹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은 법이다.
▲행동강령3. 일찍 일어나자. 일찍 일어나면 일찍 졸리게 된다. 보통 올빼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밤에 허기가 지고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밤참을 즐긴다. 차라리 새벽형 인간이 되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자.

◈비법3. 가망이 없는 군살은 ‘아예 제거’하고 시작하자

몇 십년간 차곡차곡 내 곁에 있던 죽마고우(?)군살들. 수년간 내게 붙어 있던 살들이 그리 쉽게 빠지진 않는다.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을 한다고 해도 이렇게 군살로 자리 잡은 살들이 쉽게 빠지는 것은 어려운 법. 차라리 간단한 치료로 군살을 떨쳐낸 뒤 몸매를 다듬는 다이어트를 하자. 더욱 현명하고 빠른 방법이다.

▲행동강령1. 자신의 몸에서 특히 잘 빠지지 않는 살은 어디인지 체크한다.
▲행동강령2. 운동으로 빠질 가망성이 있는지 없는지 꼼꼼하게 분석한다.
▲행동강령3. 분석결과,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위는 병원을 찾아 해결한다.

AK클리닉 이승원 원장은 “최근 다이어트의 효과를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간단한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HPL주사요법은 주사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지방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으며,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부탄력이 증가한다”고 전한다.<도움말= AK클리닉 이승원 원장 www.ak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