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조사(GBCI)’에서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해 국제화시대의 글로벌 브랜드 병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조사(GBCI)'는 산업별 브랜드 경영수준을 평가하고, 글로벌 초우량 기업달성을 위한 운용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에 14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인증패를 전달했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조사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세계 공동으로 적용하는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9개 산업군 178개 부문, 816개의 브랜드에 대해 2005년 2월 한달 동안 전국 17먼80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Fact 등 총4가지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국내에서 178개 부문 중 1위로 선정된 기업에는 이마트(대형할인점 부문), 롯데백화점(백화점 부문), SK텔레콤(이동통신 부문), 삼성화재(손해보험 부문) 등이다.
오하영(신장내과 교수) QA실장은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로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화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