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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현황과 과제’

나눔 인터내셔날, 서울의대서 심포지엄

사단법인 나눔 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은 지난 30일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성상철 원장과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 고경빈 국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 및 민간단체 실무자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제1주제인 ‘북한의 보건의료 상황과 의료기자재 현대화사업’은 대한의공기사협회 회장인 서울대학교병원 이건송 기사장이 그동안 평양의과대학 현대화사업, 어린이 영양증진센터 지원사업,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현대화사업을 기초로 한 북한의 보건의료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제2주제에서는 안세병원 김정수 원장이 ‘북한과의 의료기술 협력사업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4년 4월 북한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서 실시한 ‘척추디스크 시범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경험과 북한과의 향후 의료기술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