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경영컨설팅 결과에 따라 관절센터를 신설, 운영키로 하고 본관 1층에 독립된 센터 공간 확보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관절센터는 센터 내에서 접수와 진료, 수납 등 모든 진료과정이 One-Stop으로 이뤄지며, 전문 상담간호사가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정확히 진료 분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성바오로병원은 이밖에도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본관 4층 심혈관촬영실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장비를 추가로 도입, 운영한다.
아울러 그동안 종합건강관리센터에서 일반 종합건강검진 고객과 함께 시행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공단 검진실을 추가로 마련하는 공사를 진행, 고객편의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