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원장 정효성) 홍형자 간호부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8일 오후 7시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정년퇴임식에서 1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홍 간호부장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홍 간호부장은 그간 정든 직장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가족들 및 직원들과 나누었다.
홍형자 간호부장은 태백중앙병원의 간호감독과 창원병원 간호차장을 거쳐, 2000년 9월 동해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직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보여줬다.
이날 정효성 병원장은 동해병원 발전에 앞장선 홍 간호부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는 우정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