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제약회사 직원과 가족 등이 함께하는 등산을 통해 발기부전을 극복하자는 이색적인 발캠페인이 전개된다.
한국릴리는 비뇨기과 의사, ‘시알리스’ 영업직원 및 가족들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장년층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정상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기부전 편견극복 등산 대회를 펼친다.
이번 등산대회는 운동부족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등산과 같은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등산대회 참가자들은 ‘등산으로 발기부전 극복하세요’ ‘발기부전 숨기지 마세요’ 등의 메시지를 적은 대형 깃발을 들고 정상까지 등산을 하면서 중장년 등산객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발기부전 극복 마라톤 대회’와 ‘중년남성 건강 라디오 캠페인’에 이은 시알리스의 발기부전 시장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시알리스 영업팀 김용배 본부장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복용 못지 않게 운동이 발기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시알리스와 함께 하면 정상에 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시알리스는 현재 3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마케팅 컨셉을 ‘36시간 내내 강력한 자신감’으로 잡고 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릴리는 ‘시알리스정’의 반응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편안하게 갖취진 시설(at-home setting)에서 1,0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개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발기부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켰으며, 위약과 비교하여 투여 16분후부터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발기상태가 유지될뿐 아니라 투여한후 환자들이 36시간까지 성공적인 성관계를 가질수 있도록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