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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토린
고지혈증치료제
 
 

한국MSD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과 음식물에 의한 ‘식이성 콜레스테롤’ 및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성 콜레스테롤’의 장 흡수를 모두 억제하는 최초의 콜레스테롤 이중억제제 ‘바이토린’을 7월1일부터 국내 시판한다.
 
‘바이토린’은 고지혈증 환자 887명을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임상시험에서 대표적인 콜레스테롤 감소 약물인 심바스타틴(35%)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치가 1.5배 정도인 평균 51% 감소시켰다.
 
또한 함량을 4배 증가시킨 고용량군에서는 심바스타틴의 46%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치를 평균 61%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초회 용량은 1일 10/20mg이지만, 가족형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1일 10/40mg 또는 10/80mg가 권장되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저녁에 투여하는 간편한 제제다.
 
또한 몸에 해로운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아포 B 단백 및 트리글리세라이드를 감소시키고 몸에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서 적합하며, 다른 지질저하 치료가 유용하지 않은 경우 바이토린을 투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