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정인식)과 내과학교실 동문회(회장 노재철)은 19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학술대회 및 동문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비롯, 남궁성은 의무원장, 천명훈 의과대학장, 방병기 새병원추진본부장 등 의료원의 보직자들을 비롯 원내외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운영과 관련한 정기보고 및 토의, 심포지움,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문회 정기보고 및 토의에 이어 실시된 심포지움은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감염학과 순환기학교실의 교실소개와 비전제시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특별공로상에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인 김부성 교수, 올해의 의사상과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에 각각 꽃동네 신성현 신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