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과 국립극장은 18일, 국립극장 주치의 병원 현판식을 갖고 ‘국립극장·삼성제일병원 Call System’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주치의 제도는 국립극장의 관람객과 배우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삼성제일병원이 1차적으로 의료지원을 맡는 것으로, 보다 편안한 관람 및 공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립극장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삼성제일병원의 선진전문의료시스템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삼성제일병원은 국내 대표적인 예술공간인 국립극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대외적인 홍보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제일병원과 국립극장은 이미 2003년 ‘건강나눔·문화나눔’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