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는 ‘신영자 댄스 컴퍼니’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제2회 나눔의 빛! 사랑의 빛!" 이란 주제로 치료에 심신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공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댄스 스포츠, 천사 무용단의 어린이 공연 등 있었으며, 공연전 몇 시간 전에는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풍선’ 이란 행사를 개최, 또 하나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 날 공연된 작품 내용은 병원 분위기에 맞추어 밝은 연출을 시도하였으며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선정을 하여 관객에게 친밀감을 주는 공연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