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안산중앙병원과 동해병원이 나무심기에 나섰다.
동해병원은 5일 오후 4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병원 주변의 숲을 건강하게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었고, 잡목을 제거했다.
남궁유 행정부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병원의 환경을 더욱 정비해 입원생활로 지친 환자들과 내원하시는 고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같은 날 푸른병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광정 행정부원장 이하 전직원들은 병원 내∙외부 산책로에 나무를 심고, 성태산 산책로 주변 나무들에 비료주기 및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안산중앙병원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이한 행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성태산 청결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푸르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