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대표 박기환)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씨잘’(성분명 레보세티리진 5mg)이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및 습진’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씨비제약측은 중등도 이상의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또는 습진을 가진 1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3상 임상 시험에서 씨잘정과 지르텍정(성분명 세티리진10mg)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입증, 적응증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