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평균 근속 년수는 5~6년이며, 종근당바이오가 11.7년으로 가장 길었다.
모 유명 포털사이트 제약사 직원들 모임 카페에 국내 제약사에 근무 중인 한 네티즌이 올린 39개 국내 제약사 평균 근속 년수 자료(2005년 기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10년 이상의 평균 근속 년수를 보이는 업체는 종근당바이오 뿐이었으며, 9년 이상이 한독약품, 동아제약, 유한양행, 8년 이상이 녹십자, 영진약품, 삼진제약이었다.
7년 이상 업체는 광동제약, LG생명과학, 6년 이상 업체는 삼성제약, 화일약품, 고려제약, 종근당, 삼일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대한약품, 5년 이상 업체는 제일약품, 바이넥스, 삼아약품, 안국약품, 근화제약, 동성제약, 태평양제약, 동신제약, 환인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3년~4년 이상 업체는 서울제약, 신풍제약, 경동제약, 대화제약, 한올제약, 삼천당제약, 일성신약, 조아제약, 진양제약, 신일제약 등으로 자료 중 가장 낮은 평균 근속 년수를 보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