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일 본사건물(도봉구 방학동소재)내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회장의 연두교시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동성의 발전과 많은 성과에 노고를 치하했다.
이양구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를 보이는 경영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구조조정에 이은 내실 있는 경영관리로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동성제약 2007년 슬로건은 ‘도약하는 동성제약, 뛰어넘자 1050’으로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매출 1050억 달성을 이룩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내․외부 환경에 새로운 도전을 요구 받는 시대에 슬기롭게 잘 대응해 혁신의 원년으로 다져가는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자율책임 경영체재의 강화, 신 기업문화의 추진, 핵심인재확보 및 인재육성과 구조조정의 지속 추진 등 4대 경영방침의 발표가 있었다.
올해는 동성제약이 창립 50주년 되는 해로 미래의 환경에 대비해 역동적으로 탈바꿈 시키는 한 해가 돼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를 통해 기업 브랜드가치를 올리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