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4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인천글로리병원, 부천 서울여성병원, 서산중앙병원 등 인천시 3개, 경기도 4개, 충청남도 1개 총 8개 2차 병원과 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길병원장과 글리리병원 이육노병원장, 미래장수병원 김창호병원장, 시흥현대요양병원 강현대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해당 협력 병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 가운데 특별한 검사나, 수술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난도의 시술을 요하는 환자를 길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한 뒤 추후 관리 및 처치는 다시 해당병원에서 맡도록 하는 등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길병원은 이번 협력 체결을 포함해 전국에 걸쳐 82개 2차 병원, 511개 1차 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