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강남구의사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30년간 업적을 기리고 900여명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회는 기념식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 프로그램은 당뇨, 고혈압, 뇌졸증, 심장질환에서 갱년기 장애, 피부 노화방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과목으로 나뉘어 폭넓게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11일 *당뇨 *고혈압 *성인병과 신장질환 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2일 *협심증/신장질환 *두통/뇌졸증 *위장건강과 헬리코박터, 13일 *관절염 *잘못알려진 관절상식 *척추질환, 14일 *갱년기 장애 *노화방지 *피부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강남구 의사회는 구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타임 콜 센터, 의료 대처팀, 응급 대처팀을 운영하는 한편, 홈페이지에서도 의료 상담 코너를 만들어 활성화시켜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