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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웅, 신도매정책 권역별 세분화 추진

수도권 13개 권역으로 세분화 유통정책 변화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의 개선방안이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을 세분화 하고 ETC와 OTC를 분리하는 방향으로 도매영업 정책을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실시한 협력도매업소 대상 설문조사를 이미 마치고 분석작업을 통해 신도매정책의 개선방안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검토중인 개선방안은 ‘고객만족'의 기본 틀을 유지 하면서 지역별 판매정책에 변화를 가져오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 방안은 지금까지 서울·경기지역 등 수도권의 경우 서울을 동-서-남-북, 경기-인천 등으로 구분했으나 권역별 구분으로 기본 틀을 잡고 수도권 지역을 13개 권역(강원 별도)으로 세분화 시킨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의 경우도 부산-울산-경남지역을 한곳으로 통합 했으나 장기적으로 이지역도 3개 권역으로 세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권역별로 지역을 세분화 하는 전략은 지역별로 구분 범위가 넓고 영업활동을 둘러싼 타지역의 월경 문제등이 제기 되는등 보다 지역을 세분화 하여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 개선방안에는 전문약과 일반약 전담업소를 분리하고 협력도매는 일반약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