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회장 이금기)은 지난해 63기(2005년 4월~2006년 3월) 매출실적이 2,2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6%, 경상이익은 318억원으로 93.4%, 순이익은 199억원으로 119.8% 증가 함으로써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채비율은 63.4%(63기)로 전년동기의 71.4%(62기) 보다 75P 낮아져 61기의 85.8%에 비추어 볼 때 계속 낮아지는 재무구조를 보임으로써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동제약측은 항산화제를 보강한 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씨플러스’와 습윤폐쇄성드레싱재 ‘메디폼’ 등 일반의약품과 소화성 궤양용제 ‘큐란’, 뇌대사개선제 ‘사미온’, 식후혈당개선제 ‘파스틱’ 등 치료의약품이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