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험의학회(이사장 이석현) 2006년도 학술대회가 내달 1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년 주기로 전면 개편되는 ‘상대가치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상대가치체계개편 작업 경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길원 반장) *현 상대가치체계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포천중문의대 지영근 교수)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진다.
아울러 두번째 주제인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하에 바람직한 평가방향’에 대해 *정부의 평가관련 정책방향(복지부 안소영 팀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심평원 이규덕 평가위원) *의료기관평가(단국대 예방의학교실 이상규) *의료계에서 본 질 평가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박상근 인제대상계백병원장) 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임상보험의학회는 ‘임상의사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며, 보험전문의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 창설돼 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펴오고 있는 단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