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3명까지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389명(해외유입 24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 3280명(92.29%)이 격리해제 돼, 현재 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09%)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2명, 경기 1명이었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57만 9757명 중 154만 796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7401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