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관이 첨단 제약산업과 생명존중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회관으로 탈바꿈 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1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방문자 편의 및 사무공간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제약회관을 리노베이션 하기로 결정하고 9월부터 전면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6월중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회관 리노베이션 안건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제약산업의 생명존중 및 첨단 이미지를 제약회관에 반영시켜 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1988년 건립된 제약회관은 설비노후와 승강기 고장, 비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회원사를 비롯한 외부 내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우려되어 왔다.
리노베이션은 회원사 대외서비스와 냉·난방 가동시기를 고려해 오는 9월 착수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