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코막힘을 개선하는 ‘화콜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콜 나잘스프레이는 코에 뿌리는 감기약이다.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이 제품에는 프랑스 네메르사가 개발한 클로징 팁(Closing Tip) 나잘스프레이 용기가 적용됐다. 분사 시에만 입구가 열려 제제의 증발을 막도록 고안됐다. 또 제제의 이동 경로에 금속 재질이 없어 산화로 인한 오염 가능성도 줄였다.
화콜 나잘스프레이는 성인용 외 만 2-6세 이하 소아용(화콜 나잘스프레이 0.05%) 제품도 함께 발매됐다. 모두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콜 나잘스프레이는 1회 사용으로 10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화콜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