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지난 12일 잠실롯데월드에서 제2회 영진큐텐 동안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500여명의 참여자 중 최종 본선에 오른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코스튬플레이, 스쿨룩, 파티룩 등의 의상을 입고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 앞에서 화려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작년 7월 국내최초 코엔자임Q10 드링크인 영진큐텐 출시를 기념해 제1회 동안선발대회를 개최한 이래 동안은 새로운 사회적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베스트동안상에는 고문정씨(36세), 영스타상에는 문연희씨(60세), 영스타일상에는 원민희씨(33세), 영뷰티상에는 허윤정씨(28세)가 수상 했으며, 수상자들은 1년간 영진약품의 광고 모델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영스타상을 받은 문연희씨는 6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의 탄성을 받기도 했다.
전남초당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만학도인 문연희씨는 3명의 자녀와 며느리 손자까지 있는 할머니로써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 단순한 미인대회와는 달리 젊음에 대한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 코엔자임Q10 대표기업인 영진약품의 젊은 기업 이미지와 동안선발대회의 활기찬 젊음의 이미지가 잘 연결되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