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향남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20%(100원) 배당을 결의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525억원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1% 성장했으며, 연구개발비 증가와 시설투자 등으로 경상이익(83억원)과 순이익(64억원)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당제약은 주총에서 제약시장 선두기업으로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신약개발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가치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점과제로 *핵심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 *신규성장엔진 발굴 및 비전 구체화 *경영 인프라 고도화 등을 설정,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이사로 김창한 대표이사, 장태은 이사를, 신임감사에 황건중씨를 선임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