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품시장의 실질적인 규모가 연간 8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이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IMS헬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시장은 7조8,89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의 6조8,860억원 보다 14.6% 성장한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전문의약품 시장은 6조86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의약품은 1조8,000억원 규모로 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7.6%의 성장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문약 시장에서는 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항응고제 약효군의 급성장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