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사장:이우영)의 ‘케토톱’이 2006년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조사한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케토톱’은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지난 2003년 부터 금년까지 연속 3회 이상 수상함으로써 ‘골든 클래스’로 선정되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 가운데 ‘케토톱’(태평양제약) 등 13개 브랜드들은 3년 연속 퍼스트 브랜드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브랜드에는 ‘골든 클래스’(Golden Class)라는 네임이 붙여졌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선정 조사 방법은 83만여명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선호도와 만족도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소비자들이 마케팅 메시지를 수동적을 받아들이던 예전과 달리 자신들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성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욕구 충족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신뢰받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케토톱’은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인정 받았으며, 현재 기후와 생활조건이 동일한 아시아를 비롯 세계5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제약산업의 새로운 척도가 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의 어려운 환경을 뚫고 탄생한 ‘케토톱’의 고성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태평양제약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절이 행복한 나라”로 적극 유도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