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녹십자, 임직원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혈액부족 소식에 70여명 헌혈대열에 나서

녹십자가 겨울철을 맞아 적십자사의 혈액 부족 소식에 팔을 걷고 나섰다.
 
녹십자 임직원 70여명은 최근 본사 목암빌딩에서 긴급 헌혈행사를 갖고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루어 지려면 혈액저장고에 최소한 7일분 혈액이 보관되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최근 겨울철을 맞아 헌혈자의 지속적인 감소로 혈액 적정 재고량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이 가운데 A형과 O형 혈액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혈액부족 소식을 접하고 긴급히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1970년대 초부터 국내 혈액분획제제 분야를 개척해 왔으며, 1992년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