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요실금으로 수술을 기다리는 여성에게 듀록세틴 (duloxetine) 약물 투여로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효과를 얻었다.
미국 릴리제약 연구소의 범프 (Richard C. Bump) 박사 연구진은 33-75세 여성 109명을 대상으로 듀록세틴과 맹약으로 8주간 비교 임상 실험을 실시하였다. 여성들은 기침이나 물건을 들 때마다 신체적 스트레스로 요가 찔끔찔끔 배설되어 일주일에 14회 이상 발생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듀록세틴 사용 집단에서 현저하게 요실금 발생이 감소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약효는 치료 2주일 이내로 나타났다. 8주 치료 후에 듀록세틴 집단 가운데 20%가 수술을 표기해도 된 반면 맹약 집단은 아무도 수술에 대한 약물 대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약물의 부작용으로는 일과성 오심, 변비 두통 구갈 등을 호소하였다. (자료: Obstetrics and Gynecology, September 2004. )
(2004.09.15.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