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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국제약품 2020비전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

이익경영, 현장경영, R&D 투자확대 등 3대 중점경영 강화

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는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Coopetition을 영구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확대를 위해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을 해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MPS(Merit Pay System)"를 제도화해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 일부 직위의 명칭을 통합 내지는 변경하고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해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흑자전환과 이익증대를 위해 원가를 절감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국제약품은 2020년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닫성하고 100년기업을 향해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2017년 3대 키워드로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 경영, Freemium을 통한 현장경영, R&D투자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위기극복의 성과와 온기를 골고루 나누고 명실상부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와 자세로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