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수임사항인 미납회비 납부 회무에서 집행부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3년 연속 회비 미납회원 회비납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억7,291만원이 납부됐다.
이는 전년동기(5월21일~9월30일)의 7,537만원 대비 9,754만원이 더 증가한 성과이다. 우편 발송비 등 경비 1,728만원을 제외하면 8,025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같은 성과는 협회의 안내문 발송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3년 연속 미납 회원들에게 회장 인사말과 회무 수행 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함께 보냈다.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각종 의료악법 및 정책 대응 등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보고 ▲회원 권리 보장 및 회원 서비스 안내 ▲3년 이상 연속 회비 미납 사항 안내 및 회비 납부 요청 등이다.
의협은 이같은 내용을 3만8,122명에게 일반우편으로 지난 5월25일 보낸바 있다.
앞서 대의원회는 회비 미납 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납부 부담이 가중돼 계속 미납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바, 최근 3년 연속 회비 미납 회원을 대상으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한 바 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앞으로도 미납회원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 관리를 할 것이다. 반송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추후 안내문 발송 시 비용낭비 요소도 제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특히 회비 납부 회원을 우대하도록 할 것이다. 예로 협회가 진행하는 치매교육, 촉탁의교육 등 각종 교육 참가비를 면제하는 혜택을 드리게 된다. 미납회원이 현장 등록하게 되면 약 5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