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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광동제약-GSK, 국내 백신 판매 1주년 행사 개최

신규 품목 추가 판매 등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국내 백신 판매 1주년을 기념하는 ‘Strengthen Collaboration, Synergy & Trust’ 행사를 양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동제약과 GSK는 백신 8개 품목의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1주년 행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양사 간 협력 강화와 긴밀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 되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기념 커팅식, 액티비티 활동 등 광동제약과 GSK 상호간의 화합과 2년차의 성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동제약 기영덕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인 GSK와의 우수한 파트너십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견고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1월 신규 백신 품목 ‘박셈힙’을 추가해 현재 9개 품목을 국내에서 판매 및 유통 중이다. 강력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월 매출 4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