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2016 바이오국제컨벤션 행사 참여

신약개발과제의 기술이전 및 수출 관련 공개 프리젠테이션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6~8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6 바이오국제컨벤션 행사에 참석하여, 기업 소개 및 연구 중인 신약개발과제의 기술이전 및 수출에 관련된 공개 프리젠테이션과 다양한 소개미팅을 가졌다.

발표에 나선 유제만 대표는 우선 연구개발 활동을 중심으로 회사의 전반적 기업 소개와 신풍이 연구개발 진행 중이거니 개발 완료하여 발매중인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그리고 의료기기 등의 개발제품 과제들에 대해 파이프라인 및 진행성과 상황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가졌다.

신약개발 과제에 대해서는 novel target/first in class approach(새로운 기전/혁신 신약 접근)로, 현재 임상 전기2상을 진행중인 뇌졸중치료제(SP-8203)를 소개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이 질환에서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아 발매중인  t-PA약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베링거잉겔하임을 포함한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로부터 집중 관심 표명을 받았다.

다른 혁신신약 과제로 in vitro 세포실험과 in vivo 질환 동물실험을 통해 골형성 촉진효과가 입증되었고, 현재 유럽에서 임상1상이 마무리되어 가는 골다공증치료제(SP-35454)에 대해서는 Amgen 등 현재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가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주목을 끌었다.

기타  기존 약물들의 clinical unmet needs의 개선이 기대되는 새로운 기전의 항혈전 치료제와 만성심부전 치료제의 경우도 현재 후보 최적화 연구 초기단계에 있다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임상1상, 2상 및 3상 시험을 거쳐서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고 개량신약으로 식약처 허가 승인되어 발매중 또는 허가 승인 예정인 항고지혈증 및 항고혈압 복합제, 그리고  생체의료재료로 개발된 의료기기 제품 등의 경우도 유럽 또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판권 양도를 통한 협력을 제의해 온 글로벌 회사들과의 긍정적인 미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