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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머크, 바이오 제약 산업의 진화하는 위험 모델 조사

머크가 변화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들을 관리하기 위한 각 사의 향후 접근방법에 대해 250명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머크가 지원한 이번 설문조사는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의 연구, 전망, 분석을 선도하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가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8일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6 바이오 국제 컨벤션(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발표됐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생명과학 사업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바이오 제약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성과 혼란에 대응해 머크는 기존의 위험 관리 모델을 넘어서는 활동을 해 왔고 상용화를 위해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전략들을 채택해 적용하고 이후에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응답자 중 48%가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와 같은 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향후 5년 안에 바이오 제약산업이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바이오 제약업계의 경영자들이 향후 5년 안에 자사의 전략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는 위험 목록 중 규제 불확실성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80%가 향후 5년 동안 신약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자사의 능력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바이오 제약업계의 제조업체들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진입함에 따라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공격적으로 유통경로를 개발하고 이전보다 복잡한 개발과 생산이 요구되는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산업의 위험 방정식에 세부 사항이 제시된 EIU 연구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 어떻게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지를 검토하고 미개척 분야를 성공적으로 정복하기 위한 선택들에 대해 분석한다. 


유럽 31%, 북아메리카 30%, 아시아 29% 및 기타 지역 10%로 구성된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전세계적 관점을 제시해주었다.


응답자들은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른 관점을 나타냈는데, 응답자의 50%는 매출 5억불 미만의 바이오 제약회사에 종사했고, 나머지 50%는 그보다 규모가 큰 바이오 제약 회사에 종사했다.   


보고서 다운로드와 변화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업계 환경에 대한 추가 콘텐츠 열람을 통해 바이오 제약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도전 극복을 지원하는 머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www.gobeyondbiopharma.com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