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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힘찬병원, ‘2016 KITF’에서 ‘의료 상담회’ 진행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한국의료관광 우수성 알려

부평힘찬병원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의료 상담회를 진행한다.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는 총 43개국, 475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의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부평힘찬병원은 한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카자흐스탄 의료 상담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방한 카자흐스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힘찬병원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상담 및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 진행을 통해 방문객들이 가진 한국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 기술 및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부평힘찬병원 오형탁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카자흐스탄은 선진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장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의료한류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월 인천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기관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방문 의료관광환자의 사전, 사후관리센터를 보유한 세종유라시아병원, 대통령 병원 등 현지 병원을 견학하며 의료 교류를 통한 의료 한류 전파의 교두보를 마련,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