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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부채표 후시딘, 서울영상광고제 본상 수상

동화약품, 제약업종에서 유일하게 본상 수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부채표 후시딘의 ‘상처이야기’ 광고가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제에서 제약업종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은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제약광고를 아이들 특유의 귀여움과 함께 실제 상처가 났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며 “소비자로 하여금 메시지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상처에도 부작용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어필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이사는 “어린이 모델이 실제로 넘어지고 부딪혔던 자신의 경험을 전달한다”며 “이러한 점이 구매자인 주부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공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된 4,568편 광고를 대상으로 TV, 비TV, 캠페인 등 5개 부문(TV, 비TV, 캠페인, 비캠페인, 올해의 모델)으로 1만 2천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를 통해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23편의 영상광고를 최종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광고제에서 동화약품은 부채표 후시딘의 동상 수상뿐 아니라 까스활명수 ‘소화엔 역시 활명수’ 캠페인도 캠페인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른바 있다.